2026학년도 단국대 논술전형: 일정, 수능 없이 붙는 전략 총정리
단국대학교 논술우수자전형, 누가 도전해야 할까?
2026학년도 단국대학교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 기준이 없고, 논술 비중이 무려 80%에 달하는 실전형 입시입니다. 내신이 부족해도 논리적 사고력과 글쓰기 실력만 있다면 합격을 노려볼 수 있어, ‘비선형 역전’을 노리는 수험생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전형입니다. 본 글에서는 전형 구조부터 시험 일정, 계열별 출제경향과 실전 대비 전략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모집단위와 선발 인원, STEM 계열 확대가 눈에 띈다
2026학년도 단국대 논술전형은 인문 127명, 자연 172명 총 299명을 선발합니다. 특히 자연계열에서 인공지능학과, 사이버보안학과, 데이터사이언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학과의 모집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STEM 진학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늘어난 셈입니다.
계열 | 모집단위 예시 | 모집 인원 |
인문 | 경영학부, 법학과, 경제학과 등 | 127명 |
자연 | 공학계열광역, AI, 보안, 통계 등 | 172명 |
인문계 논술, 글의 힘이 곧 경쟁력
인문계 논술은 통합형 2문항이 출제되며, 화법과 작문, 독서, 문학, 윤리, 사회 등 고등과정 기반 제시문을 중심으로 논리력과 사고력을 평가합니다.
특징은 단순한 지식보다는 제시문 간 비교, 사회적 쟁점에 대한 비판적 시각, 그리고 통합적 해결책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각 문항 당 60분이 배정되며, 구조화된 서술 능력이 합격의 관건입니다.
자연계 논술, 계산력보다 ‘서술’이 핵심이다
자연계는 수학 I, II, 미적분 중심으로 2문항이 출제되며, 계산형과 서술형이 섞인 문제 유형입니다. 단국대 자연계 논술의 핵심은 '왜 그렇게 풀었는가'를 설명하는 논리적 서술력에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을 말로 설명해야 하므로 수학적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특히 극한, 함수의 그래프, 도형 파트가 자주 출제되는 만큼 중점 대비가 필요합니다.
시험 일정 및 시간, 절대 놓치지 말자
단국대 논술은 2025년 10월 18일(토) 인문계, 10월 19일(일) 자연계로 양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오전, 오후 타임별로 모집단위가 다르기 때문에 수험표 확인은 필수입니다.
오전 시험은 09:30부터, 오후 시험은 14:30부터 시작되며, 120분간 논술을 진행합니다. 고사장 입실 마감 시간은 매우 엄격하므로 여유 있게 도착해야 합니다.
일정 | 계열 | 시간 | 모집단위 예시 |
10월 18일 | 인문 | 오전 | 법학과, 행정학과 등 |
10월 18일 | 인문 | 오후 | 국문과, 경영학부 등 |
10월 19일 | 자연 | 오전 | AI, 소프트웨어, 보안 등 |
10월 19일 | 자연 | 오후 | 공학계열광역 |
수능 없이 가능한 역전! 전형 구조 완전 분석
단국대 논술전형은 논술 80%, 교과 20%의 단순한 평가 구조입니다. 여기에 수능 최저가 없습니다. 이 말은 곧, 평소 내신이 약하더라도 논술만 잘 보면 당락을 뒤집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 합격자 중 4~5등급대의 내신을 가진 수험생도 다수 있으며, 논술 실력 하나로 정시 대비보다 높은 대학에 합격한 사례도 존재합니다.
제출 서류, 반드시 체크하세요
일반 학생들은 따로 서류 제출이 없지만, 다음 대상자들은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야 합니다.
- 학생부 온라인 미제공자
- 외국고교 졸업자
- 검정고시 출신자
마감일은 2025년 9월 15일(월), 방문 제출은 불가하고 등기우편만 인정됩니다.
실전 전략, 어떻게 준비할까?
논술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연습’이 더 중요합니다. 단국대는 2025년 7월 온라인 모의논술을 제공합니다. 이 기회를 반드시 활용해 실전 감각을 익히세요.
인문계는 시사·사회형 제시문 분석 훈련과 함께 구조화 연습이 필수입니다. 자연계는 수학 풀이를 말로 설명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며, 개념 중심의 접근이 효과적입니다.
계열 | 핵심 대비 전략 | 필수 체크 포인트 |
인문 | 제시문 비교 + 논리 전개 훈련 | 시사이슈 흐름 익히기 |
자연 | 풀이과정 서술 반복 | 개념 이해 + 기출 분석 |
입시전문가 요약 분석: 강점과 주의점
강점
- 수능 최저 없음 → 논술 실력 승부
- 내신 20% 반영 → 부담 적음
- 모의논술 제공 → 실전 대비 충분
- STEM 학과 확대 → 자연계 기회 증가
- 수도권 캠퍼스 → 거리적 장점
주의점
- 논술 채점은 ‘답’보다 ‘논리 과정’ 평가
- 각 문항당 60분, 시간 관리 중요
- 자연계는 수학 개념 이해도 필수
- 인문계는 시사·윤리 관련 출제 비중 큼
결론: 논술 실력 하나로 뒤집을 수 있는 진짜 기회
단국대학교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에 자신 없는 학생에게 ‘단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전형입니다. 단순히 암기하거나 계산만 잘해서는 통과할 수 없습니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풀이 과정을 말로 설명하는 힘이 가장 중요합니다.
논술이 전공 적성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단순한 입시가 아닌 ‘학문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이 전형은 학과와 진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온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단국대 논술전형, 충분히 붙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서사가 시작될 차례입니다.
'입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6학년도 을지대학교 논술전형 완벽 가이드 (0) | 2025.10.18 |
---|---|
2026학년도 홍익대 논술전형 핵심 가이드: 일정부터 전략까지 한눈에! (0) | 2025.10.17 |
2026학년도 9월 모의고사 확정 등급컷 총정리 (0) | 2025.10.03 |
2026학년도 건국대학교 수시 등급 예측|작년 입시결과 기반 합격선 전망 (1) | 2025.09.12 |
2026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일정 총정리! 마감일 놓치면 모든 게 끝납니다 (0) | 2025.09.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