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화여대 수시전형 변화 총정리와 지원 전략

교과·종합·논술 전형 변화와 합격선 전망은?

 

2025학년도 이화여대 수시 전형은 교과·종합·논술에서 모두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교과전형은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 최저를 신설했으며, 종합전형은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또한 논술전형에서는 의예과를 새롭게 선발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형별 특징, 합격선 전망, 전략적인 지원 포인트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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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전형: 최저 기준 신설과 합격선 상승

2025학년도 교과전형은 2단계 면접이 사라지고 교과 성적 100% 반영으로 바뀌었습니다. 대신 국어 포함 2합 5 이내의 최저 기준이 적용되면서 합격선을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재학생 위주의 지원자가 늘어나 경쟁률과 합격선 모두 상승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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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형(서류형): 최저 기준 완화와 충족률 상승

미래인재전형 서류형은 인문 계열에서 국어 포함 2합 5 이내로 완화되며 충족률이 65%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충족률이 높아진 만큼 합격선도 다소 오를 전망입니다. 자연 계열은 기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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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형(면접형): 최저 없는 면접 중심 평가

면접형은 최저 기준이 없고, 1단계에서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 30%를 반영합니다. 특히 학생의 진로 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활동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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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공 스크랜튼학부: 자연 계열 지원 강세

2025학년도 미래인재전형 기준, 스크랜튼학부는 지원자의 80%, 합격자의 87%가 자연 계열이었습니다. 이는 최근 무전공의 선호가 높아지고, 자연 계열 학생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하려는 경향과 맞물려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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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 의예과 신설과 유형별 전략

논술전형은 올해 의예과를 신설하면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의예과와 약학전공은 난도가 높은 자연Ⅱ 유형을 응시해야 하며, 최저 기준 4합 5를 충족해야 합니다. 전년도와 달리 추가 합격이 거의 없을 가능성이 커 신중한 지원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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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별 합격선 전망

 

전형구분	인문계열 합격선	자연계열 합격선	특징
교과전형	다소 상승	다소 상승	최저 신설로 성적 예측 가능
종합(서류형)	상승	비슷	충족률 증가로 경쟁 심화
종합(면접형)	안정적	안정적	면접 역량 차별화
논술전형	변동 적음	상승	의예과 신설, 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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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입시 방향성

이화여대는 교과전형의 최저 조정, 종합전형의 정성 평가 강화, 정시에서 학생부 평가 도입 등 장기적인 변화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맞물려 학생의 과목 선택과 학업 역량을 더욱 세밀하게 평가하는 방식으로 발전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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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에게 전하는 조언

지원자는 교과 성적과 수능 최저 충족 여부, 면접 자신감, 논술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면접형과 서류형의 중복 지원이 가능하므로 전략적 병행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의예과와 약학계열 지원자는 난도와 경쟁률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