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숭실대 2025학년도 입결 분석

AnswerKey 2025. 5. 1.

 

입시 전략 하나로 자연계 학생이 문과 과목으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시대, 바로 지금입니다.
‘사탐런’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지금이 그 핵심 전략을 이해하고 활용할 타이밍입니다.
숭실대 2025학년 입결을 통해, 대입 트렌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 파헤쳐봅니다.

 

 

 

‘사탐런’이란 무엇인가?

 

사탐런은 자연계열 학생이 수능 선택 과목으로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전략입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사탐에서 고득점을 노리기 위한 움직임으로, 수능 선택과목 자유화와 맞물려 대세 전략으로 떠올랐습니다.
숭실대의 경우 자연계열 정시 등록자의 무려 25%가 사탐을 선택했다는 통계는 이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숭실대 입결로 본 사탐 선택자 비율

 

2025학년도 입결 자료에 따르면, 자연계열 정시 등록자의 25.5%가 사탐을 선택했습니다.
그중 10.6%는 사탐 2과목, 14.9%는 사탐+과탐 조합으로 응시해 등록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과탐 응시자에게 과목당 2.5% 가산점을 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탐 선택의 전략성이 입증된 결과입니다.

 

조합 유형 비율
과탐2 + 미/기 74.5%
사탐1 + 과탐1 + 미/기 14.9%
사탐2 + 미/기 9.4%
사탐2 + 확통 1.2%

 

 

 

2027학년도 변화 예고

 

2027학년도부터 숭실대는 과목별 가산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연계는 과탐 선택 시 최대 6%, 인문계는 사탐 선택 시 최대 6%의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이에 따라 교차지원 전략은 점차 약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기존의 ‘사탐런’ 트렌드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숭실대 주요 학과 입결 순위

 

정시 기준 정보보호학과의 평균 백분위는 91.66으로 가장 높으며, 이어 컴퓨터공학(86.53), AI융합(86.45) 등이 상위권에 위치합니다.
수시 교과전형에서는 컴퓨터공학이 1.95등급, 자율전공(인문) 2.04등급으로 높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학과 정시 백분위 교과 등급
정보보호 91.66 2.3
컴퓨터 86.53 1.95
AI융합 86.45 2.52

 



 

정시와 수시의 지원 전략 차이

 

정시는 N수생 비율이 7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으며, 교과전형은 고3 중심(90% 이상)입니다.
논술전형은 실질경쟁률이 최초 경쟁률 대비 1/3 수준까지 하락하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전형별 충원율과 수능최저 충족률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전략적 지원이 가능합니다.

 



Q&A

 

Q1. 사탐 선택으로 자연계 합격이 가능한가요?
A. 네, 숭실대 사례처럼 사탐 2과목 또는 사탐+과탐 조합으로도 자연계 등록이 가능합니다.

 

Q2. 2027학년도 이후 사탐런 전략은 유효할까요?
A. 아닙니다. 가산점 비중 확대에 따라 과탐 응시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Q3. 정시 지원 시 N수생이 유리한가요?
A. 통계상 정시는 N수생 비율이 70% 이상으로, 반복 학습에 유리한 경향이 있습니다.

 

Q4. 실질경쟁률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수능최저 미충족자와 논술 결시자를 제외한 실 경쟁률은 입학처 발표 자료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Q5. 숭실대는 어떤 학과가 강세인가요?
A. 정보보호, 컴퓨터, AI융합 등 IT계열 학과가 입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및 전략 제안

 

‘사탐런’은 지금도 유효한 전략이지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라 지속적인 정보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숭실대처럼 투명한 입결 자료를 적극 활용하면, 지원자 본인에게 유리한 조합과 전략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숭실대 입학처 사이트에서 3개년 입결 트렌드를 확인해 보세요!

 

댓글